최근 문화 공간으로 더 이름을 알린 곳을 아시나요? 바로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입니다. 이곳은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아이스링크와 트리 등의 시설물을, 최근에는 책읽는 서울광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호응을 받았었죠. (책읽는 서울광장은 6~9월 동안 ‘밤의 도서관’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야외밤도서관 형태로 운영하니 참고 바랍니다!)
이러한 서울광장의 잔디는 4월 말 경에 새 단장을 하여 구성된 것인데, 서울시 측에 의하면 최근 SNS를 모니터링 한 결과 긍정적인 시민들의 반응이 이어졌다고 합니다. 저도 이전에 밤에 야외 도서관을 방문해 봤을 때, 그리고 이날 잠시 휴식을 가질 때도 조경뿐만 아니라 보행 시에 더 편안한 느낌과 뜨거운 아스팔트 느낌을 받지 않아서 좋았어요.
이처럼 편의 및 시민을 위한 공간들이 다양하게 생겨나고 각종 프로그램 및 관리가 꾸준히 유의미하게 진행되면 일상을 살아가면서 너무나도 좋은 장소가 되는 것 같아요. 게다가 서울시청이니 만큼 관광객들이 우리나라에 대해 좋은 인식을 갖게 되는 효과도 있을 것 같네요. 여러분들도 지나가시다가 기회가 된다면 직접 방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Fujifilm X-H2 + Viltrox AF 75mm F1.2 Pro
*건물보기의 모든 콘텐츠는 직접 촬영하고 직접 작성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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