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이면 사진 활동을 하기가 쉽지가 않죠? 아무래도 특수한 날씨 환경에서는 메시지를 담기 쉽지 않기 때문이죠. 그럴 땐 해가 질 때를 기다려서 신호등의 조명을 활용해 보면 감성적인 도심 속 사진들을 남길 수 있어요.
어두워지면서 인공조명으로 인해 만들어지는 빛의 대비, 비로 인해 바닥과 물체가 젖으면서 나타나는 반사, 인공조명으로 인해 보이는 빗줄기 등이 그 날의 날씨를 더욱 잘 표현해 주고 평범한 도시를 감성적으로 만들어 줄 수 있답니다.
여기서 작은 꿀팁이라면 스마트폰 촬영 시에는 Pro 모드 등을 통해 노출을 기준보다 마이너스(어둡게)에 가깝게 해서 대비감을 증폭시켜 촬영하면 효과적일 거예요!
*최근 폭우와 관련하여 이상 기후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안전에 유의하여 사진 활동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글의 마지막으로 이번 폭우로 인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짧은 애도의 표시를 남깁니다.
📷 Fujifilm X-H2 + Viltrox AF 75mm F1.2 Pro
*건물보기의 모든 콘텐츠는 직접 촬영하고 직접 작성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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