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청한 여름이 찾아오면서 하늘이 청량하고 맑은 날들이 많아지는 것 같아요. 엊그제에는 그냥 일을 보러 편하게 나가다가 집에서 다섯 발걸음 나선 뒤 하늘을 보고는 다급하게 다시 집으로 돌아가 카메라를 챙겨 나왔답니다! 🤣 이걸 어찌 참을 수 있겠어요!

맑은 하늘에 이쁜 구름만 있다면 어디서든지 기록으로 남겨보세요. 맑은 날은 생각보다 쉽사리 찾아오지 않고 이쁜 구름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또 다른 곳으로 옮겨 간답니다. 그날, 그 시간의 기억을 남기는 것은 바로 주저 없이 꺼내 든 사진일 거예요.

그런데 하늘과 구름의 사진만 찍으면 그 장소가 어디였는지, 어떤 상황이었는지 가늠하기가 어렵잖아요? 그래서 그 장소에 있는 건물의 윗부분과 함께 남겨 그날의 기억을 더듬을 수 있도록 만드는 거예요. 저도 엊그제 바로 카메라를 들고나와서 아파트 단지와 옥상의 위성 안테나를 포착하여 함께 담았답니다. 여러분들도 놓치지 말고 바로 눈에 보이는 건물과 함께 담아보세요!

추가로, 콘텐츠가 발행된 오늘은 현충일입니다.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에 경의를 표하며, 오늘 하루는 감사한 마음으로 보내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 Canon R7 + Sigma 16-300mm

*건물보기의 모든 콘텐츠는 직접 촬영하고 직접 작성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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